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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가주택 장점 단점, 매매 주의 사항 및 알아볼 것

by 솔솔라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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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택이란?

1층에서 3층 같은 저층에 부동산이나 약국 또는 카페 등과 같은 상가가 있고 4층, 5층에는 주택이 있는 것을 일반적으로 상가주택이라고 부릅니다.

 

 

장점

보통은 건물의 맨 위층이 자신의 주거 공간이므로 다른 곳에 다시 집을 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가주택은 저금리 시대에 내 집도 마련하면서 상가를 통해 매달 월급 같은 월세도 받을 수 있는 좋은 투자 수단입니다. 또한 주인이 건물에 주거하기 때문에 임차인을 관리하기가 수월합니다.

 

 

단점

상가주택의 면적과 상가 면적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를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상가주택 전체를 주택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주거면적이 상가면적보다 반드시 넓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가주택 구매 시 가장 주의할 점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주거면적이 상가면적보다 좁다면 추가로 비용을 들여서 주거 면적을 늘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가의 면적을 확인하기 

상가주택을 구매할 떄에는 그 지역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주로 선호하는 상가의 면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입자들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면적은 지역 상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역 세입자들이 선호하는 면적과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상가보다 세가 잘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좁은  상가는 물건 진열이 어렵고 너무 넓은 상가는 불필요한 부분의 월세까지 지급해야 하므로 세가 잘 나가지 않게 됩니다.

 

지역과 업종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면적은 23제곱미터로 약 7평 정도입니다.

 

 

매매
매매

 

상가 주택의 위치 체크하기 

상가 주택은 동네를 진입하는 초입이나 모퉁이에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가 주택 앞 도로가 넓으면 그만큼 유동 인구도 많으며 위치 자체가 눈에 잘 띄기도 하여 손님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언덕이나 비탈보다는 평지에 있는 것이 사람들이 상가에 드나들기에 편리합니다.

 

 

 

 

임차인의 월세 입금과 장사 여부 확인하기 

현재 임차인이 장사를 하고 있는 건물을 살 때는 주변의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 되는지 확인해 봐야합니다. 또는 며칠간 직접 주변을 살피고 장사가 잘 되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소에서 세입자가 월세를 밀리지 않고 잘 내고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월세를 잘 내지 않는다면 장사가 안될 가능성이 크리 때문입니다.

 

또한 주인이 바뀌더라도 장사를 계속 할 것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임차인은 주인이 바뀌는 것을 기회로 세를 빼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상가 주택을 구입하자마자 다음 달 부터 월세 받을 생각을 하고 이자등을 계산하고 있는데 잔금을 치른 날부터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하면 여러 가지로 피곤해지기 때문입니다. 

 

임차인은 솔직하게 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세히 물어보면 눈치로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체 상황이 발생하는 것보다는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낫습니다.

 

 

매매

 

상가주택이 있는 동네의 특징 파악하기

상가 주택을 매매할 때는 그 주변이 어떤 동네인지 특징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대학가나 직장인이 많은 곳은 당연히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대형 시설들은 주차가 편리하고 내부에 마트뿐만 아니라 미용실, 이발소와 같은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손님을 많이 빼앗기데 됩니다.

 

상가주택은 그 동네가 개발되거나 재건축이 되는 경우가 아닌 한 5~10년 정도를 보고 내다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현재 눈에 보이는 조건보다는 앞으로 변하게 될 조건에 초점을 맞춰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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