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베스트 추천 도시 TOP 6, 꼭 가봐야 하는 대표 인기 여행지

호주 여행의 매력

인천에서 직항으로 10시간이면 갈 수 있으며 특히 한국과는 정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천혜의 자연 환경과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시 분위기와 현대적인 건축물까지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호주의 매력은 정말 끝도 없습니다. 

 

어느 도시를 가야할지 너무 고민될 정도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별로 가볼 만한 관광지도 너무 많아서 계획을 잘 세우지 않으면 놓치는 곳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 호주는 섬 자체가 너무 넓기 때문에 평균 10일 정도를 여행한다면 한번에 여러 곳을 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따라서 출발전에 어느 도시를 갈 것인지 계획하고 근교 여행지와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도시를 묶어서 여행하거나 먼 곳은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에는 다양한 도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처음 호주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하는 대표적인 도시 TOP6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호주 여행의 시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담겨진 시드니 사진은 호주를 대표하는 여행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여행 도시입니다. 

 

한국은 물론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드니 직항이 많기 때문에 호주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도시이며 세계적인 해변과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현대적인 건축물과 자연환경까지 다양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핑하기 좋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본다이 비치가 있으며 달링하버에는 어디에나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거리에는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블루 마운틴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다면 투어 익스플로러 버스 패스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2. 여유로운 도시, 브리즈번 

호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은 일 년 내내 온화하고 맑은 날씨를 가지고 있어서 느긋한 여유로움이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사우스 뱅크는 수영과 태닝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인공 해변으로 브리즈번 관광에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할 수 있는 해변 산책로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식물원까지 도시 전체가 휴식처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사우스 뱅크에서 해 질 무렵 대관람차를 타고 도시 야경을 즐겨도 좋지만 이 도시 최고의 전망대는 마운트 쿠사 전망대로 커피와 가벼운 식사를 하며 브리즈번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브리즈번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은 180개의 컨테이너 박스가 늘어서 있는 호주 최대의 야시장 잇 스트리트 마켓입니다. 

 

70여 가지가 넘는 음식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소규모 공연도 열려서 음식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브리즈번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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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고의 휴양지, 골드 코스트

호주 동부에 위치한 골드 코스트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호주 최고의 휴양 도시이며 고급스러운 리조트로 허니문 여행과 가족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골드 코스트에는 총 30여개의 멋진 해변이 있는데 중심에 위치한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해변입니다. 

 

말 그대로 서핑 맛집이며 전 세계 서퍼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주변에는 대여소와 서핑강습 프로그램이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밤이 되면 클럽 거리로 변신하여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주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야생 동물 공원과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인 웻 앤 와일드 골드코스트가 있으며 영화테마파크인 워너 브로스 무비 월드와 수족관인 씨월드까지 테마 파크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4. 호주 속의 영국, 애들레이드

호주 남부에 있는 애들레이드는 1836년 영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에 의해 발전한 도시로 건립당시 석조로 만들어진 건물이 많아서 영국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도시입니다. 

 

교회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높은 첨탑들이 많이 있으며 도시 전체에 정원처럼 잘 가꾸어진 멋진 공원이 가득합니다.

 

일 년 내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회와 연극,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하며 해변의 부티크에서부터 보행자 전용 쇼핑 거리까지 다양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애들레이드 근교에는 세계적 유명한 와인을 생산지가 있으며 주변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와 함께 애들레이드 와인은 즐길 수 있습니다. 

 

 

5. 호주 최고의 커피하우스, 멜버른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더욱 알려지게 된 곳으로 가장 호주 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풍스러운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에는 1854년에 빅토리아 양식으로 세워진 멜버른 최초의 기차역이 있으며 호주 최대의 가톨릭 성당인 세인트 패트릭 성당도 만날 수 있습니다. 

 

미식의 도시라는 명성답게 멜버른에는 3,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으며 야경 명소인 야라강변을 중심으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습니다. 

 

멜버른은 특히 커피의 도시로 유명하여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곳으로 카페거리인 디그레이브 스트리트에서는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는 볼 수 없으며 자부심이 넘치는 멜버른 최고의 커피맛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멜버른 근교에는 호주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있으며 거친 해안선을 따라 대자연이 만들어낸 석회암 기둥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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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바타의 모델이 된 케언즈

호주의 열대 북부지역에 자리하여 일 년 내내 뜨거운 여름인 케언즈는 지구에서 가장 큰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가는 관문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시 주변은 태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국립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케언즈 시내에서 30km 떨어진 곳에서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인 열대 우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 우림이자 아바타에서 나비족 마을의 모델이 되었던 곳으로 `쿠란다'라고 불리며 트레킹을 하며 웅장한 원시림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투명한 에메럴드빛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산호초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헬리콥터 투어를 하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하트리프까지 아름다운 케언즈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케언즈에서 쿠란다까지는 기차로 가는 것을 추천하며 1시간 45분 동안 스위스 못지않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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