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날씨의 특징
마카오는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연중 열대 해양성 기후를 보이며 덮고 매우 습한 것이 특징입니다.
날씨가 전체적으로 몬순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급격한 것도 특징입니다.
7월과 8월은 평균 30도가 넘는 기온으로 마카오가 가장 더운 달이며, 1월에서 2월은 평균 15도 정도로 가장 추운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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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어려운 시기
마카오는 연중 2,0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기를 만나면 여행하기가 어렵습니다.
5월에서 9월 사이가 우기로보며 이 기간에는 호우 경보도 자주 발표합니다. 여름은 습도고 매우 높지만 비와 함께 태풍도 동반합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10월에서 12월은 화창한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마카오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시기 입니다. 따뜻하고 습도가 낮아서 쾌적합니다.
1월에서 3월도 건기로 비가 많이오지 않으며 한국의 겨울보다는 훨씬 따뜻하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면 괜찮은 기간입니다.
1월에서 2월 날씨
월평균 최저기온은 12도 정도이며 월평균 최고기온은 18도 정도로 마카오가 가장 추운 달입니다. 한국의 겨울처럼 춥고 눈이 내리지는 않습니다.
마카오의 1년중 상대적으로 기온이 가장 낮으며 습도가 낮고 건조한 기간으로 강수량도 적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면 여행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밤에는 춥기때문에 경량패딩과 따뜻한 긴팔은 준비해야 합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평균 최저기온은 18도 정도이며 월평균 최고기온은 26도 정도로 월평균 10일 정도는 비가 내립니다.
마카오의 봄이 시작되며 서서히 기온이 오르고 따뜻해집니다.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가벼운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월평균 최저기온은 25도 정도이며 월평균 최고기온은 29도 정도로 서울의 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13일 정도로 자주 비가 내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우산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습도도 높아지기 시작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한낮에는 매우 덥습니다. 시원한 여름옷을 준비하시고 선글라스와 모자,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입니다.
하지만 호텔이나 쇼핑몰 같은 마카오는 실내는 엄청난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긴팔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여행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
월평균 최저기온은 26도 정도이며 월평균 최고기온은 31도 정도로 무덥고 습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7일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야외활동이 있다면 우산뿐만 아니라 우비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덥고 습해서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도 자주 덧발라 줘야 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시원한 여름옷은 기본이며 에어컨에 대비하여 긴팔도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가 질 때까지는 밖으로 못 나갈 정도로 더웠습니다. 호텔의 야외 수영장도 너무 뜨거워서 한낮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월평균 최저기온은 23도 정도이며 월평균 최고기온은 28도 정도입니다. 비는 좀 줄어서 월평균 강수일수는 9일 정도 비가입니다.
9월까지는 무덥고 습하지만 10월부터는 점점 여행하기 좋아집니다. 습도도 낮아지기 시작하며 저녁에는 선선할 수 있어서 얇은 긴팔도 챙겨가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평균 최저기온은 15도 정도이며 월평균 최고기온은 21도 정도로 서울의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5일 미만으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습도가 낮아서 상쾌하며 맑은 날이 계속됩니다. 한국의 겨울보다는 기온이 높아서 여행하기에는 좋으며 밤에는 쌀쌀하므로 가벼운 경량패딩과 긴팔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12월 중순 이후에는 크리스마스에 연말연시로 여행객이 많아서 호텔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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