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날씨 특징,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 비수기 옷차림

가까운 남태평양 휴양지 괌

한국에서 4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괌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갈 수 있는 남태평양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이며 괌 공항에서 주요 리조트까지 자동차로 15분 이면 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괌의 연중 날씨와  특징,  여행하기 좋은 시기와 옷차림, 성수기와 비수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괌 날씨의 특징

전형적인 아열대 지방에 위치해 있는 괌은 우기와 건기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일 년 내내 평균 26도로 온화하며 기온의 변화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비가 자주 오고 강수량의 증가하는 기간을 우기로 보고 건기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괌의 건기 11월부터 5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우기보다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건기가 막 시작되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는 약간의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건기는 1월부터 4월까지로 괌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입니다. 야외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시기로 해변에서 즐기거나 수영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최고의 관광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과 신정, 구정 휴가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시기로 숙박비와 항공비가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5월 중순이 되면 여행 비용도 합리적으로 줄어들고 여행객도 적어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는 기간이라 비의 양도 적은 기간입니다.

 

 

괌의 우기 6월부터 11월

6월부터 비가의 양이 늘어나며 우기가 시작됩니다. 열대 지방의 특징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비가 내립니다.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나면 다시 하늘이 금세 맑아집니다. 다시 야외 활동을 즐길고 수영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건기보다는 후덥지근합니다.

 

괌의 강수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8월에서 9월 사이입니다. 비가 자주 오면 바다낚시나 스노클링 등 야외 액티비티가 종종 취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기간을 제외하면 여행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는 6월과 끝나는 11월은 비가 적게 오고 여행객도 별로 없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태풍이 오는 기간

괌 여행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태풍입니다. 우기의  특징 중 하나이며  많은 비를 몰고 오는 태풍이옵니다.

 

7월에서 11월은 태풍이 자주 발생하고 그중에서 9월과 10월이 가장 태풍이 많이 옵니다. 가끔 12월에도 태풍이 지나갑니다.

 

태풍이 오면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연착됩니다. 현지에서는 바다 수영과 액티비티가 취소되며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태풍은 꼭 체크하고 여행 준비를 해야 합니다.

 

 

괌 여행 시 옷차림

시즌에 상관없이 챙겨야 하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1년 내내 덥지만 모든 실내 공간은 에어컨이 심하게 나오니 긴팔을 꼭 챙겨야 합니다. 

 

야외의 햇빛도 한국보다 강하니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긴팔이면 더욱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 아이나 어른모두 모자는 필수입니다.

 

건기를 제외하고는 비가 자주 오니 우산 겸 양산을 챙겨가며 좋습니다. 우기에는 방수기능이 있는 가방이 유용합니다. 멀미약, 소화제, 반창고와 해열제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괌 베스트 여행 코스, 꼭 가볼만한 곳

괌 여행 명소, 추천 코스 가볼 만한 곳 즐길 거리 5

사이판 날씨, 여행하기 좋은 계절

사이판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별 특징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서 시내 가기

베트남 푸꾸옥 여행 정보, 공항에서 시내 교통 유명 비치 소개